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센터장 주동수)에서는 전라북도 3월의 대표수산물로 넙치(광어)와 해삼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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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넙치(광어)회 |
ⓒ 디지털 부안일보 |
넙치는 지방함량 및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이 다량 함유 되어있어 다이어트 식품이며, 비타민D와 아연성분이 많아서 세포 활성화 및 면역력증가에 효과적이다. 지느러미 살은 콜라겐이 풍부하여 피부노화를 억제 시킨다.
넙치는 횟감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비린내가 적어 국이나 찜, 구이 요리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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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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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은 당뇨병, 천식, 고혈압 환자에게는 탁월한 효능을 나타내고 남성 정력 강화에 좋다.
요오드를 비롯해 알긴산이 많아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이 있고 칼슘과 철분 성분은 임산부와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다. 몸통에 많이 함유된 콘드로이틴성분은 관절염 치료 및 내장보호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해삼은 봄과 겨울이 제철이며 씹히는 맛과 향이 좋아 회로 먹고, 내장은 젓을 담아 먹으면 맛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