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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국 물가관리 우수기관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1.05 18:44 수정 2011.01.05 06:44

부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0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받았다. 부안군은 행안부의 최종심의시 30개 우수 시․군․구에 선정돼 지난달 전국 물가관리 담당자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컨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국 물가담당자 워크숍’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시상금 받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난 12월 10일경 실시된 물가안정 노력과 특수사례 등 4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물가관리 조직체계 구축운영’과 ‘온라인 물가관리 시스템’ 및 ‘1품목 1물가관리 담당제’ 운영 등 물가안정 시책추진과 소규모 전통시장에서의 물가관리에 힘써 서민경제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김호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해준 공무원들과 행정에 적극 협조해 준 군민들의 노력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2011년에도 국가정책 방향에 맞추어 물가안정 목표를 소비자물가 상승률 3%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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