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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안농협(조합장 신현철)이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관내 어려운 이웃 등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여 농가에게 쌀 200여포를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신현철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남부안농협의 이웃돕기 행사가 훈풍이 되어 농협과 농촌 및 사회가 더불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부안농협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소외되고 생활고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쌀 등을 전달하는 등 1000여만원의 물품을 지원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어 오고 있다. 또한 출산율 저하와 인구노령화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문제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출산장려책이 꼭 필요한 시점으로 농협도 함께 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700여만원의 출산축하금을 관내 조합원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복지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오고있어 칭송이 자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