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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새해맞이축제 취소결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12.18 14:34 수정 2010.12.29 11:26

구제역확산에 따른 긴급조치

↑↑ <사진은 2010년 1월 1일 해맞이축제장인 썬키스로드를 찾은 2000여명의 군민들>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읍 썬키스로드에서 새해 첫날 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열리는 ‘부안군민 해맞이 축제’인 ‘제6회 2011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이 전격 취소됐다. 부안서림신문(대표 이석기)이 주최하고 서림신문썬키스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철)주관, 비전부안 후원으로 매년 1월 1일 아침 7시 부안읍 주공1차 아파트 옆 썬키스로드에서 치러지는 이 행사는 매년 참여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최초 민간협력 축제로 자리매김 되고있다. 그러나 2011년 1월 1일 아침 7시. “2011년은 나의 것이다”라는 주제아래 열릴 계획이었던 이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재앙으로까지 불리워지고 있는 구재역예방에 따라 전격취소방침을 내렸다. 1시간여 동안의 짧은 시간에도 불구 각종 프로그램으로 참여 군민들을 감동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행사는 아쉽게도 2012년 1월 1일로 미루어졌다. 한편 이를 준비하고 있는 서림신문은 29일 전격취소 방침을 세우고 부안읍 시가지에 행사취소를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 4000여명의 군민들에게 문자안내를 보내는등 행사최소를 모르고 이른새벽 행사장을 찾는 군민을 최소화 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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