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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노을감자단지에서는 조기재배를 통하여 조기수확으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정식에 들어가 12월 중순까지 정식이 완료된다.
올해는 작년대비 15일정도가 빠른 정식으로 내년 3월 중순에 수확하여 제주도 감자에 이어 틈새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다.
출하시 감자의 가락동 시장 예상가격을 조사한 결과 3월 중순과 하순의 가격이 상자당 평균 1만원 이상 차이로 조사되어 조기재배 농가 소득이 기대되고있다.
부안군은 2011년 노을감자단지 사업으로는 벼 대체작목으로 올 변동형 직불금을 받은 논에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비닐하우스를 신규설치 하고, 사업비 6억 6000만원을 투자, 비닐하우스 자동개폐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벼 대체작목 비닐하우스는 노을감자단지 작목반으로 지원이 되는 사업으로 감자와 타 작물재배는 가능하나 감자 재배 후 벼 재배를 하고자 하는 논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비닐하우스 자동개폐시설은 비닐하우스 설치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의 일손절감과 에너지를 절감하고 감자 생육환경을 개선하여 고품질 감자를 생산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현대화 시설이다.
부안군은 지난 5년간 노을감자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하여 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씨감자생산시설,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집하장 등을 지원 생산 및 유동기반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3년간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생산기반 확대 및 유통체계개선 농가조직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70억원의 농가소득을 3년 후 100억원을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경주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