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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수, 내년중점사업 정부예산 반영 총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9.06 23:19 수정 2010.09.06 11:27

김호수 부안군수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 7월 중앙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달 20일 관련 실과소장과 함께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 내년 정부예산안 심의가 9월말까지로 한달정도 남아있어 국회로 제출되기 전에 막바지 예산반영 활동을 펼쳤다. 정부는 2014는 균형재정을 위해 신규사업 및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하여 예산반영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안군은 신규사업, 예산규모가 큰 사업 위주로 집중적인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 방문단은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구 및 해당 상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면담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부안 제2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외 6개 사업 738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여 적극 지원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도서지역의 안정적인 LPG공급을 위해 저장소를 설치하기 위한 국비지원을 요구하여 정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신규사업 위주로 예산반영 활동을 전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방문에서는 공모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여, 공모사업의 경우 심사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으로 부안군의 경우 뽕관련 산업과 연계된 사업으로 다른 시군과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타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는 반응을 얻었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열악한 재정을 타계하여 부안군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중순이후 두달사이에 국회 및 중앙부처를 4번이나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김호수 군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는 10월부터는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가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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