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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농업인 무료 한방 진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8.17 20:34 수정 2010.08.17 08:41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안농협 문화복지센타에서 관내 농업인과 공제계약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기간 진료는 정읍향우회(원광대학교 신조영한의대교수 및 재학생, 졸업생)에서 진료단을 구성하였으며, 이 진료단은 20여명으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6시까지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한방 진료에서는 혈압체크는 물론 본 진, 침구실(남.여) 투약순서로 진행되었고 체질진단, 내과계열(소화기.심장질환.호흡기등)외과계열(관절,척추질환,오십견)의 각종질환과 침,뜸,부항시술과 5일분의 한방약재가 투약되었다. 부안농협의 의료봉사는 농업인 및 공제계약자의 한방무료 진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경제적,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사업으로 지금까지 4년 동안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조합원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원철 조합장은 “복지사업의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서 부안농협이 틈세문화,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도모와 지역주민의 다수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사업을 1회성이 아닌 계속사업으로 추진 해 나갈 계획 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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