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제43대 김호수 부안군수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7.06 22:34 수정 2010.07.06 09:45

ⓒ 디지털 부안일보
ⓒ 디지털 부안일보
민선5기 제 43대 김호수 부안군수 취임식이 지난 1일 군내 사회기관단체장과 주민, 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검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치러진 취임식은 “화합으로 찾은 희망 위대한 도약으로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한치의 흔들림과 중단없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안정속의 변화와 개혁을 통해 부안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군민의 기대와 희망이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선거기간 중에 있었던 반목과 갈등은 모두 떨쳐 버리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부안발전을 위한 군정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김 군수는 민선4기 행정의 계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군정목표로 유지하고, 화합하고 투명한 열린군정, 넉넉하고 활기찬 소득증대, 특색있고 쾌적한 문화․관광, 고품격 복지부안을 군정방침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뿐만아니라 10대 군정방향으로 군민화합과 최고의 행정서비스 제공, 전북 삶의 질 1위 도시, 부안이 중심되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추진되도록 모든 역량 집중, 선택과 집중을 통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 명품교육 지원강화로 미래 인재육성, 서해안 최고의 명품관광도시 육성, 고품격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적인 국가예산확보로 역동적인 지역개발 추진, 지역전략 식품산업 육성으로 소득기반 확충을 선정했다. 이어 김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새만금이라는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부안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군민들과 공직자의 전폭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참배했으며 취임시 이후에는 부안군청으로 이동하여 기념식수에 참여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