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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준비에 박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7.06 21:58 수정 2010.07.06 08:51

제3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가 오는 9월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일까지 4일 동안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여개의 전국 초중고교 관악대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한국관악협회(회장 노덕일)는 지난달 30일 예술회관 2층 대공연장에서 제35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참가팀 각 대표와 관련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협회의를 가졌다. 이날 열린 타협회의는 참가팀의 사전 답사로 성공적인 대회추진을 위한 협조와 참여를 위해 치러졌다. 한편 오는 9월 열리는 이 대회는 부안초등학교 관악대(지도 최홍렬)가 지난 1983년도부터 거의 매 회마다 우수한 성적으로 총 25회 이상 석권하면서 전국에 부안을 초등부분 관악의 메카로 부상시킴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를 개최함으로 전국의 대회참가자 및 관계자가 부안군을 방문하는 기간동안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을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천혜의 관광지를 방문토록 함으로 관광수입 증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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