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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피니언 따따부따

뒷북행정에서 즉흥행정으로

이석기 기자 입력 2010.06.18 21:33 수정 2010.06.19 02:14

세상이 온통 월드컵으로 난리가 났고 16강을 목표에둔 우리나라는 온통 거리응원전으로 응원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우리 전라북도도 14개 시군중 8개 시군이 거리응원전을 마련하고 있지만 부안군 행정은 그저 바라만 보고있을뿐 응원전 기미가 없었는데... 물론 응원전이 군민들이 알고있는것처럼 쉬운일은 아닌일. 상당한 액수의 중계료를 지불해야함은 물론 스크린에 영상음향기기 설치 등 복잡한 일인것만은 사실. 그러던 부안군이 17일 오후에서야 응원전을 펼친다고 난리법석, 부랴부랴 밀알회를 지원해 쌈지 주차장에서 치러내긴 했지만... 이왕에 할것 미리미리 준비해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함께했으면 오죽이나 좋을꺼나...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어쩌면 예나 지금이나 부안군 행정은 달라진것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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