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영상테마파크 공예명품관 개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4.02 19:55 수정 2010.04.02 08:35

“명장 명인들의 공예명품전시로 새만금 관광 명소화 기대”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영상테마파크가 전라북도공예조합(대표 이명기)과 손잡고 새만금 관광에 대비해 지난 20일 전북공예명품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전국의 공예명인들과 기업인 등 유명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낸 가운데 부채를 이용한 예술작품 200여점과 민화협회에서 준비한 민화특별 전시전이 함께 열렸다. 영상테마파크의 전북공예명품관에는 공예 명장․명인들의 혼이 담긴 명품들을 전시하고 체험공간을 만들어 영상테마파크의 영상자원과 새만금 관광을 연계하여 관광명소로 가꾸어 갈 계획이다. 전시될 공예명품은 전북지역 136개사 760여명의 전수자와 함께 제작한 예술성 높은 공예품들이다. 특히 명인들이 부안영상테마파크에 상주하며 제작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명인들과 함께 할 수 있고 체험교육은 물론 전수자 발굴 전수활동도 할 수 있어 새만금과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예향의 고장에서 명인들이 빚어낸 작품은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 상품 및 기념품으로 개발하여 서울의 인사동과 차별화 한다는 전략이어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영상테마파크의 한 관계자는 “부안영상테마파크는 세트장 관람, 드라마 영화촬영 현장관광, 공예명품 관람과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새만금, 채석강, 적벽강, 내소사, 곰소항, 원숭이학교 자연사박물관과 연계한 관광코스로 관광객 맞이는 물론 공예산업을 통한 관광기념품 개발에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