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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서 이주여성 떡국만들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0.02.10 18:39 수정 2010.02.10 07:46

ⓒ 디지털 부안일보
하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서순자) 회원 30여명은 지난 8일 하서면사무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서면 백련리에 살고있는 이주여성 메리자 에이취다드레(31·필리핀)씨등 10여명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떡국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한국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고 가족 및 이웃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는 아름다운 한국의 미풍양속을 체험하는 장이 되도록 하기위해 마련한 이날 체험행사는 떡국 등 음식을 만들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 30여명을 초청해 나누는 자원봉사활동도 함께 펼쳐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이밖에도 하서면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일 독거노인 중식 제공, 환경정화 활동, 불우 이웃돕기, 월동김치 나눔행사, 목욕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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