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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독거노인 소외계층 위한 봉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30 10:44 수정 2009.09.30 10:45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서장 송호림)가 서민과 함께 하는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을 방문, 이웃사랑을 실천해 칭송이 자자하다. 부안경찰은 지난 18일 정보보안과장을 포함한 경찰관 20명이 혼자의 힘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계화면 강미순(73) 할머니댁을 방문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며 잠시나마 외로움을 덜어주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할머니가 혼자 하기 어려운 거미줄 제거, 지붕보수 등 집안청소 및 밭작물 수확을 도왔다. 송호림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경찰을 찾는 게 아니라 주민을 찾아가는 경찰이 되기 위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한 이웃이자 봉사자가 되는 정성을 다하는 경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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