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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은행사업 영농작업반 발대식”을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30 10:16 수정 2009.09.30 10:16

ⓒ 디지털 부안일보
농기계은행사업 조기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영농작업반 발대식이 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사업분사 김기호 차장 등 관계자와 농기계은행사업 참여농가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4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주관으로 부안농협 2층 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영농작업반은 트랙터 39대와 콤바인 15대, 이앙기15대등 3개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위해 부안농협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등 모두 69대에 대해 14억 8000만원을 들여 중고농기계를 매입하였고 농작업면적은 1,448㏊의 농작업을 실시했다. 부안농협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농기계은행사업 선도 조합으로 지정되었으며 담당 실무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 및 농기계은행 운영지도사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농작업 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영농작업반으로 거듭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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