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내년 벼농사 미리 준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23 20:44 수정 2009.09.23 08:44

벼 줄무늬잎마름에 강한 ‘주남조생’ 품종 확보 농가공급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3년간 벼 줄무늬 잎마름병에 대한 발생률 증가로 수량저하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농진청 작물 과학원 영남농업 연구소에서 소득작목 후 재배용으로 육성된 조생종인 주남조생을 확보 1차적 계화 조생종벼 950㏊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보급 하기위해 올 15필지를 확보 48톤을 생산, 계화 농협을 통해 수매하여 농가에 공급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진 실적을 올해 2개단지 농가를 선정 포장을 관리, 이형주 및 잡수를 제거하고 신형 콤바인을 활용 섞이지 않게 오는 16일에서 18일 사이에 수확 정선하여 계화농협에 종자용으로 수매토록 연계하여 우선적으로 계화 조생종 벼 재배 희망 농가부터 공급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계화농협에서는 병충해 감소와 미질향상을 위해 앞장서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품종을 공급할수 있는 채널을 형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강성선 식량작물담당은 주남조생 품종의 특성을 보면 출수기는 8월 24일이고 키는 62cm정도 되고, 쌀수량은 10a당 443㎏이 평균수량이며, 병해충 및 재해 저항성은 도열병에는 중강정도이고 문제시되는 줄무늬 잎마름병, 흰잎마름병에 강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품종은 논에 질소량이 많으면 도복이 되므로 이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