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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회장 배의명)와 부안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점자)는 지난 9일 예술회관 주차장에서 그린 & 크린 녹색새마을운동 농촌흙살리기운동을 전개했다.
흙살리기 운동은 농촌의 생활주변에서 버려지는 농약병, 폐비닐, 헌옷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집하여 농촌 환경 살리기 운동, 녹색생활화 확산운동, 하천 살리기운동, 지구온난화 방지 등 3대 중점과제수행에 앞장서서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미덕을 보여 주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농촌 흙살리기운동을 매년 실시하여 농촌 환경보존 및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과거 새마을 운동이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듯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 명성을 되찾아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단체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방침이다.
농촌 흙살리기 운동을 전개한 지난 6월 30일 13개 읍면에서 수거한 폐자원만 해도 1톤 트럭으로 20대 분에 이어 이번 2차에서는 30대분의 농약병 및 헌옷 등을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