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가을 행락철 맞아 일제안전점검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9.23 20:16 수정 2009.09.23 08:16

부안군에서는 가을 행락 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캠페인 및 플래카드 게첨, 전단지 배포 등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홍보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 사항으로 24시간 상시 재난상황관리체계 유지로 비상 상황 시 유관기관과 신속히 대응 조치할 계획이며 특정관리대상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전기 가스시설 정기검사 이행 여부와 기타 시설물의 균열 및 안전사고 위험요인 여부 등을 관련 기관부서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시설분야의 안전기준 준수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에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 취약시설 및 위험노출시설은 추석명절 이전에 안전조치를 명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하여 부안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과 편익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공연장이나 문화제 행사장에는 행사 전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당일에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방법도 부안군 보건소와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벌초 및 성묘객은 뱀 등에 주의를 기하고 예취기로 벌초시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하며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꼭 착용하고 벌초 작업 전에 벌집의 유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