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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미협, ‘찾아가는 미술관’ 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6.26 10:40 수정 2009.06.26 10:46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지부장 김영동)가 주최하는 제1회 찾아가는 미술관이 지난 15일 부안복지관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회는 문화 소외계층들이 보다 쉽게 미술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서양화, 동양화, 도예 등 총 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격포, 변산, 궁항, 줄포 등 부안 일대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더 큰 호응을 얻어낸 가운데 김영동 지부장은 관람객들에게 작품들을 일일이 설명 하고 자리에 함께 한 작가들을 소개 하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 자리에서 김 지부장은 “아무쪼록 전시회가 복지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의 편안한 정서를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미술관은 15일부터 5일동안 부안복지관에 전시됐으며 지난 22일부터는 백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차 전시회를 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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