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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주산초등학교(교장 최상규) 24회 졸업생인 부안문화원 김원철 원장이 지난 18일 모교를 방문, 후배들에게 예절특강을 통해 큰 포부와 자신감을 심어주어 학부모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
김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후배들에게 “진심을 다하여 예절바른 행동을 하라. 다른 사람들 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고 정직하게 행동하여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성공한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른 인사, 약속 지키기 등 평소에 지켜야 할 기본생활습관을 강조하면서 기본이 바로 선 학생들이 되기 위해 노력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특강 후 김 원장은 준비해 온 맛있는 간식으로 후배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었으며 그와 더불어 생활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생활하며 학업에 충실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금일봉을 쾌척하기도 했다.
한편 이 학교 최상규 교장은 “자랑스러운 선배의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바른 인재로 성장함은 물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