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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최우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5.28 10:11 수정 2009.05.28 10:15

4년연속 수상, 전국 연찬회에 전북대표로 참가

부안군은 지난 22일 전라북도에서 개최한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2009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도와 시군의 자체세원 확보 등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열악한 자주재원 확충 및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모색하고자 2006년부터 개최됐으며, 부안군은 2006년에 도내 최우수를 거쳐 전국대회 우수상과 2007, 2008년에도 도내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세외수입업무 분야의 베테랑으로 2006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해 그 실력을 인정받은 재무과 강효석씨가 “자연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세외수입 확충방안”라는 주제로 자연생태의 보존을 원칙으로 최소한의 개발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는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을 조성해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부안군의 새로운 자체 수입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부안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의 자주재원을 확보한다는 점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전국 세외수입 연찬회에도 전라북도 대표로 나가게 된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체세원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연구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주민 감동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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