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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감사행사 지역마다 줄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5.15 16:05 수정 2009.05.15 05:35

행안ㆍ동진ㆍ백산ㆍ상서면ㆍ부안복지관

↑↑ 행안면
ⓒ 디지털 부안일보
행안면사무소(면장 조용환)에서는 제3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면내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말벗을 해주고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노인들께는 카네이션을 손수 달아드리는 등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느껴지는 서비스행정을 펼쳤다.
 
↑↑ 동진
ⓒ 디지털 부안일보 
동진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광선)도 면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달래줘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어버이날 임에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독거노인 50여명에게 따뜻한 백설기 떡을 전달하고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말벗을 해주는 등 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백산
ⓒ 디지털 부안일보
백산면사무소(면장 김명수)는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백산면 직원 15명과 백산면 독거노인돌보미 3명은 혼자 외롭게 살아가는 금판마을 진순례(78) 할머니 등 100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어 백산면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
 
↑↑ 상서
ⓒ 디지털 부안일보 
상서면사무소(면장 김성호)도 어버이날을 맞이해 독거노인 100명과 상서면 경로당31개소에 사랑의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지난 3월부터 자활근로사업으로 카네이션을 재배해온 상서면은 땀방울과 정성이 가득한 200여개의 화분을 제작하여 전 직원이 담당마을을 방문해 자녀들이 없거나 자녀가 방문하지 못하는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했으며, 이날만큼은 일일 자녀로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 부안복지관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도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나누며 효를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은 결혼이민여성, 아동, 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결혼이민여성과 아동들에게는 어버이날의 의미와 효 사상에 대해 교육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부안복지관 급식소 '행복한 밥상‘에서는 노인들을 위한 고구마케잌, 갈비찜 등의 특식을 마련, 정성껏 점심상을 차렸으며, 부안성결교회에서 운영 중인 산지 음식점에서는 재가장애인 10명을 초대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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