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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효자. 효부. 장한어버이 상 시상식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4.29 21:21 수정 2009.04.29 09:24

충효사상 전승․발전 계기 마련, 지역사회 감동

ⓒ 디지털 부안일보
제2회 효자. 효부.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이 지난 28일 진성아파트 광장에서 사단법인 한국효도회 부안지역회(회장 최병춘) 주관으로 열렸다. 진성마을 개발위원회에서 협찬으로 지역주민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민진기씨(66)가 효자상을 수상했으며, 효부상에 박설희(54), 김재하(62)씨가 수상하고, 장한어버이상에 이수정(72)씨, 다문화가정상에 구리다이즈미(일본)씨, 효행학생에 부안중 3년 신만식, 부안여중 2년 김하은 등 2명의 학생이 선정돼 수상했다. 또 경로효친과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노고가 많은 동신에스엔티 임중순 대표이사와 부안저널 박재순 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지난 2007년 8월 28일 설립된 한국효도회 부안지역회는 윤리적 생활철학을 바탕으로 만인의 귀감이 되고 있는 효자·효부·장한어버이 그리고 모범 선행학생을 발굴하고 시상해 그 선행을 덕목으로 받들며 효 사상의 전승 발전으로 건강한 도덕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효 법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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