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23일부터 4월 15일까지 봄철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본격적인 영농기에 앞서 농가의 수리불편을 덜어주고 영농철 농기계 사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수리 봉사에는 국제농기계 부안대리점(대표 김석철)을 포함한 4개업체가 참여한다.
공급업체별 수리 일정은, LS전선은 23일부터 27일까지 LS전선 부안대리점에서, 동양물산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동양농기계 부안대리점에서, 대동공업은 4월 1일부터 2일까지 계화농협과 남부안농협에서, 국제종합기계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국제농기계 부안대리점에서 각각 실시한다.
이번 순회수리봉사 기간 동안 점검 및 수리는 무상으로 실시되며 부품교환을 하는 경우에는 실비로 부품값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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