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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병충해 없는 풍년 기원제가 군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은 물론 지역 주민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화면 26개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한수)를 중심으로 지난 16일 계화 전망대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행사와 함께 한해 풍년농사를 이루고픈 계화농가들의 마음을 계화들녘에 담아 제를 지냈다.
풍년제를 지낸 계화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마을주민들은 계화면 일원에서 논두렁, 잡초등을 소각하는 행사를 갖는 등 벼 줄무늬잎마름병과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또한 계화면일대 쓰레기 수거를 하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 자리에서 계화사회단체협의회 이한수 회장은 “하늘에 농민의 소원을 비는 제를 통해 재해나 병충해가 없는 풍년농사가 되도록 하기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농민들도 이에 그치지 않고 풍년농사를 이루어 내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