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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3.17 20:21 수정 2009.03.17 08:22

부안군은 생활시설의 장기간 사용으로 자재 등이 노후·불량한 반면, 사용에 따른 전문지식 및 안전의식이 결여되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농·어촌마을 거주자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등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군민의 최저 안전생활을 보장하고자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에는 재난취약가구 209세대를 대상으로 1200만원을 투입하여 동진면 성근마을을 시작으로 전기, 가스, 보일러 시설의 안전점검 및 시설 개선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취급상 부주의 및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 신속한 점검 및 시설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부안군은 전기, 가스 등의 시설 사용으로 화재 및 폭발의 위험을 안고있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주변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군내 재난사고를 줄임으로써 안전 문화 정착은 물론 사회 불안요인을 제거하여 선진안전문화 구현 및 안전 부안 만들기의 초석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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