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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도 지방세징수실적 평가 최우수군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3.17 20:17 수정 2009.03.17 08:18

2년연속 최우수군 영예, 시상금 5천만원 확보

부안군이 2008년 하반기 전라북도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결과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간 최우수군으로 선발되어 상 사업비 5000만원을 시상금으로 받게 됐다. 전북도는 2007년부터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 징수율 향상을 위해 지방세 징수실적을 평가하는 시책을 도입하여 2년째 추진해오고 있으며, 평가지표와 평가산식을 사전에 공개하는 등 평가의 형평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부안군은 지방세 납부를 거부했던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방세납부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고,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해 군·읍면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발로 뛰어 왔으며,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팀을 상시 운영하고,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조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체납세를 줄이기 위해 불철주야 전 세무행정력을 가동해 이번 성과를 얻어냈다. 부안군은 이번 결과에 만족 하지 않고, 앞으로도 “체납세 없는 부안, 우리 함께 만들어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한편,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여 납세자가 365일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지방세를 납부 할 수 있도록 한층 나아진 세무행정서비스를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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