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3.05 21:17 수정 2009.03.05 09:17

부안읍과 상서ㆍ행안면

부안읍사무소에서 노인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부안읍은 부안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0여명의 노인을 사업 대상자로 선정해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적합형 일자리 창출로 노인들의 건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이번 사업에는 총 130여명이 신청했다.
 
ⓒ 디지털 부안일보 
이번 공익형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시행할 예정으로 사업대상자는 거리환경개선 사업과 아동안전보호사업 책임감을 가지고 참여해 청결한 시가지를 조성하고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도우는 일을 하게 된다. 또 상서면에서도 지난 3일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으며 올해 상서면은 지난해 참여인원 10명보다 더 늘어난 20명을 선발해 거리환경지킴이 사업에 배치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 디지털 부안일보
행안면에서도 지난 3일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행안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은 모두 40명으로, 20명은 공익형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돌봄 서비스사업에 참여하고 20명은 스포츠파크 및 행안면 거리환경조성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행안면은 사업비로 연간 6120만원이 투입할 계획으로, 사업 대상자는 주 3회 1일 4시간씩 근무하고 월 2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는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