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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자원활동센터 ‘사랑의 밑반찬 전달’ 훈훈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3.05 21:11 수정 2009.03.05 09:11

총 5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밑반찬 전달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이정순)에서는 지난달 말 부안노인여성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전개된 이번 활동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총50여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했다. 부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는 매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참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여성자원활동센터 이정순회장은 “앞으로 홀로된 노인 가정세대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빈곤해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불우 아동들을 위한 활동도 함께 펼쳐 영양 상태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해주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하며, 모든 소외계층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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