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부안수산사무소(소장 주동수)는 올해 부안군과 김제시 관내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대상자 22명을 확정하고 35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대상자는 어업인후계자 8명, 전업경영인 11명, 선도경영인 3명 등 22명에게 총 11억 3000만원을 지원하며 이 지원금은 연리 3%, 5년 거치 10년 균등상환 조건이다.
또한 부안수산사무소는 수산업경영인 신청자 접수, 선정 및 사후관리·지도 등 전반적으로 본 사업을 관장하고 있으며, 수산업경영인으로 확정된 자가 올해 상반기에 사업추진을 완료토록 지도할 계획이며, 해당 수협에도 사업자금이 조기에 인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