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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장석종 지회장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3.05 20:46 수정 2009.03.05 08:47

ⓒ 디지털 부안일보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신구 지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달 27일 군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전 현직 새마을 군·읍·면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회장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켄벤션웨딩홀에서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강종만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노력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를 잘 극복하고 새마을정신을 한층 드높일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장석종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극복하는 방법은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일어서는 방법이 최선이다”고 말하고 “나 혼자만이 아니라 내 고장과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살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부안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김호수 부안군수도 축사에서 “이임하는 강종만 지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 및 국민운동사업을 적극 실천하여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치하하고 또한 임기가 만료되어 이임하는 읍· 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의 노고도 함께 치하하는 한편 연임하는 배의명 협의회장과 최점자 부녀회장, 읍면 신임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태권도협의회장과 부안군의회 의원인 신임 장석종 지회장은 30여년전 새마을의 불길이 피어오를 때부터 새마을지도자로서 활동을 시작, 새마을지도자부안군협의회장을 역임한 인물로 부안경찰서행정발전위원회 위원장과 부안군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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