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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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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관리단(단장 고양수)과 부안교육청(교육장 송경식)이 지난 24일 부안댐 주변지역 학교의 영어교육을 위한 원어민 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부안댐관리단과 부안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단장과 교육장이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정식으로 효력이 발생됐다.
이에따라 부안교육청은 매년 지속사업으로 부안댐관리단으로부터 원어민 1명을 고용할 수 있는 예산을 연간 5,000만원씩 지원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부안댐 주변지역 3개 초등학교(곰소초, 보안초, 영전초)와 2개 중학교(보안중, 변산중)에 주당 22시간의 원어민 활용 영어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아울러 방학중 영어캠프 운영과 영어경진대회 개최 지원 및 해외 영어캠프 참가 지원 등에도 협력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부안댐 주변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영어 학습기회를 제공,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시대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됐다.
한편 부안댐관리단은 이외에도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각종 문화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므로서 지역 주민들의 박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