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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행안면에 위치한 스포츠파크 내 보조경기장 조성과 관련하여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로 부터 다목적구장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3억 5,000만원(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이 확정됐다.
게다가 보조경기장 편입부지중 일부 매입에 애로를 겪었던 양계장 부지 또한 토지주로부터 매입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보조경기장 조성사업이 한층 활기를 띄게 되었다.
스포츠파크 내 보조경기장 시설은 총 9만83㎡(2만7,250평) 규모로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총사업비 74억원을 투입 인조축구장(2면), 궁도장(1식), 족구장(4면), 다목적구장, 주차장, 광장 및 부대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공될 경우 각종 국제경기는 물론 생활체육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완비하고 있어 명실공히 부안을 대표하는 체육시설로 면모를 갖추게 된다.
다목적구장은 족구, 농구, 배구, 핸드볼, 풋살등 여러 종목을 모두 소화 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우레탄과 야간 조명시설을 완비하므로 각 종목별 동호인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45회 전북도민체전시 확보한 예산 13억원을 활용 인조 축구장(1면)을 비롯 다목적구장 조성사업이 오는 3월 착공되어 11월말에 완공되면 부안군 스포츠파크는 총 25만8,120㎡(7만8,081평) 규모로써 실내체육관과 보조경기장을 겸비한 메머드급 체육시설로 그 위용을 과시함은 물론 7만 군민의 사랑을 듬뿍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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