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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해상사, 나누미근농장학재단 250만원 쾌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27 10:30 수정 2009.02.27 10:30

생활여건이 어려운 지역인재에 전달 예정

삼해상사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250만원을 쾌척하고 지속적 장학금 기탁의사를 밝혔다. 삼해상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공부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학금을 부안군에 전달했다. 삼해상사는 ‘명가김’을 생산하는 업체로 명가김 판매액의 일부인 박스당 100원을 사회 환원기금으로 적립하는 방법으로 그동안 4차례에 걸쳐 880여만원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해 왔다. 부안군은 삼해상사가 기탁한 장학기금을 생활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전달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2010년까지 장학기금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꾸준한 모금활동 및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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