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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어촌계어민회관 준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27 10:27 수정 2009.02.27 10:27

관광객과 어업인 휴식공간으로 활용

ⓒ 디지털 부안일보
변산면 격포어촌계(대표 이문환) 어민회관 준공식이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및 각급 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변사면 격포리 격포항 현지에서 치러졌다. 이날 준공된 어민회관은 연면적 176.4㎡의 1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난해 10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을 보게됐다. 그동안 격포지역은 아름다운 노을, 채석강 등 볼거리와 신선한 수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하여 매년 100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나 실질적인 관광안내가 미흡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 및 정보화 시설이 없어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부안군은 어민회관을 지역주민들의 휴식, 복지, 정보화 및 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어업인 상호간 수산업 신지식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장소로 이용하고 변산반도를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 시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광안내 등으로 변산반도 홍보의 기능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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