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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파장금항 새단장 83억 투입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27 10:19 수정 2009.02.27 10:19

2011년까지… 어민불편 해소 전망

ⓒ 디지털 부안일보
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위도 파장금어항 정비사업 시행이 결정돼 군민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부안군에서는 올부터 오는 2011년까지 3년동안 국비 83억을 투입, 위도 국가어항 정비사업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방파제 진입도로 개설(296m)과 물양장 보수·보강 1식, 호안보수 350m, 준설116㎡, 항내 편의시설(가로등, 휴게소등)이 설치된다. 파장금항은 항내 토사매몰과 시설노후화로 인하여 어업활동 및 어선접안 등 많은 지장이 초래되어 그동안 어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따라 이 사업을 통해 위도 어항내 어업기반시설이 대폭 확충 될 뿐 아니라 어업생산성이 향상되고 어업인 불편을 해소 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항내 노후시설 보수 · 보강으로 수산재해 예방 및 수산경제 활성화로 위도관광 거점 항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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