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29세 이하 대졸자를 대상으로 행정인턴을 모집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심각해져 가는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사회적 실무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뤄진 이번 채용에는 총 14명 모집에 8명이 지원했다.
이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23일부터 읍·면사무소 사회복지분야(주민복지담당)에서 근무하게 된다.
미달인원 6명에 대해서는 당초 29세 대졸자에서 35세 대졸자로 응시자격 등이 완화되는 전북도의 지침이 정해지면 모집공고와 서류 및 면접 심사의 절차를 거쳐 3월 중에 추가로 선발하여 사회복지분야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근무지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