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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포면 신년인사회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18 16:05 수정 2009.02.18 04:12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 디지털 부안일보
↑↑ 김중배 줄포주민자치위원장
ⓒ 디지털 부안일보
줄포면민의 화합과 기축년 새해 힘찬도약을 다짐하는 줄포면 신년인사회가 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중배) 주관으로 지난 6일 김호수 부안군수 등 160여명의 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열린 줄포면 신년인사회는 2002년 줄포사랑회에서 처음 주관하여 개최하였으나, 사정으로 인하여 중단되어 오다가 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그동안 줄포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면장, 군의원, 지역원로 등을 초청하여 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면민의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아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군민이 만족하여 행복이 배가되어 부자되는 위대한 부안, 농·축·수산업의 활기찬 추진으로 잘사는 부안,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돈버는 부안, 노인들의 삶의 질 확충을 통한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당장 자기앞에 놓인 이익보다는 우리 지역의 미래를 위하여 양보하고, 화합하는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2009년 부안군민의 운수대통을 바라는 떡 자르기에 이어 임창수 이장협의회장의 축배제의, 참석한 내빈에게 떡국등을 제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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