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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18 15:49 수정 2009.02.18 03:57

공평과세 및 열린 세정 구현 위한 특수시책 시행 등 높은 평가

부안군이 2008년도 전라북도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지방세 분야와 세외수입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추진 실적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오는 3월 중 전라북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부안군은 지방세 부과율, 징수율, 납세 편의 시책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골고루 점수를 획득한 가운데, 특히 지방세수 목표 133% 초과달성과 공평과세 및 열린 세정구현을 위한 특수시책 실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세무조사 실적, 징수실적 등과 그동안 납세편의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자동차세 선납제도,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한 납세안내, 인터넷뱅킹 · 텔레뱅킹 · 가상계좌 · 카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한 납부 실시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그동안 지방세 세무조사운영규칙 등을 개정하여 영세·성실 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면제로 ‘경제살리기’에 일조하고, 군 자체적으로 지방세 업무효율증진 및 혁신과제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여왔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지방세 납부에 대한 사전 안내와 납세자의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 시책 개발 등을 통해 주민이 감동받는 세정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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