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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 1안으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9.02.18 15:39 수정 2009.02.18 03:47

전북도, 부안군 간담회 개최

전북도와 부안군이 이경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새만금 1호방조제 도로높임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1호 방조제를 대다수 군민이 원하고 있는 2ㆍ3ㆍ4호 방조제와 같이 4차로로 건설하는 1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간담회에는 이경옥 행정부지사와 김호수 부안군수는 물론 권익현ㆍ조병서 도의원과 군의회 하인호ㆍ임기태의원, 이덕용 애향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호방조제 4차로 도로높임을 통해 새만금 방조제가 세계적 명품 관광도로로써 완벽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1호 방조제 도로높임 방안을 두고 갈라진 여론으로 인한 군민 갈등 해소 및 부안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1호 방조제 도로높임의 추진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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