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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예결위원장 장공현의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2.17 09:13 수정 2008.12.17 09:18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는 지난 8일 제197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 심의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장공현 의원을, 간사에 김병효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날 예결위원장에 선임된 장공현 의원은 “농어민들의 어려움 등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되어가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내년도 부안군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소중한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 편성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정된 재원인 만큼 투자 우선순위가 잘 선정되었는지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부문과, 군 발전의 성장 동력이 되는 사업 추진의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나, 불요불급한 경상예산이나 선심성 전시행정의 경우 과감히 삭감하는 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철저한 예산 심의를 예고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9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여 11일부터 올 제3회 추경심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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