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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정례회 24일까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2.03 15:25 수정 2008.12.03 03:29

행정사무감사 및 2009년도 예산안 처리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의회(의장 김성수) 제197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다. 군의회는 이기간동안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에 관한 질문 답변, 중기지방재정계획보고, 200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지난달 25일 개회식에 이어 26일부터 2일까지 군정 전반 업무를 진단하고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을 통해 군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전달과 미래 부안발전의 성장 동력 방안을 제시한 후 집행부의 입장을 들었다. 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부안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8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08년도 제3회 추가 경정예산안, 200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의결하며 오는 24일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폐회 한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효의원, 간사에 하인호의원을 각각 선임한 뒤 그간 민원 및 언론의 문제점 제기 사업, 예산낭비요인이 있는 분야 등 183건에 달하는 자료를 집행부에 요구 하여 해당 자료를 제출받아 면밀히 분석을 끝내고 행정사무감사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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