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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JC의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이 군내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전북지구JC회장,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부안소방서 대강당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진영범(백산주유소 대표)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립 38주년의 결실을 맺은 지금, 회장에 취임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굳은 결심으로 회원여러분의 마음속 깊이까지 헤아릴 수 있는 폭넓은 사랑과 관심으로 작은 일이라도 외면하지 않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회원 앞에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회장은 “임기동안 JC 회원여러분과 부안의 당당함을 함께하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모든 가치의 시작은 믿음인 만큼 더 넓게 더 크게 생각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창립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치른 부안JC는 그동안 지역사회봉사와 지도역량개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숭고한 JC의 이념아래 지역민과 함께 커다란 결실을 맺어왔다. 한편 ‘청년의 변화 새로운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이날 이취임식을 가진 부안JC의 2009년도를 이끌어갈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진영범 ▲직전회장 서종훈(만우건설) ▲상임부회장 고광철(초록디자인) ▲내무부회장 한상국(변산온천산장) ▲외무부회장 이주홍(부흥수산) ▲감사 한승훈(제일농장) 김길성(제일자동차공업사) ▲사무국장 김동민(교보생명) ▲사무차장 임동규(번개통신) 문서균(한성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