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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눔 직원들 더 즐거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2.03 14:39 수정 2008.12.03 02:43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지난 28일 상서면 감교리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은총의집을 찾아 그 동안 급여에서 각출한 사회공헌기금과 회사가 동일한 규모의 지원금을 내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이용하여 구입한 노래방기기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노래방기기를 선물 받은 주혜숙 은총의집 원장은 “은총의집에 거주하는 노약자등은 활동이 불편하여 여가활용이 쉽지 않은데 좋은 선물을 받아 매우 유익하게 사용하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김영길 지사장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도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해 경제가 어려울수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따뜻한 격려와 함께 훈훈한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과 기쁨을 나누고 그들의 친구가 되기 위해 기꺼이 땀을 흘리고 함께하는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가 될 수 있도록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지사의 부안사랑봉사단은 올 2월에 결성되어 직원 64명이 2개조로 나누어 활동을 펴고 있으며 지난 3월 은총의 집을 시작으로 매분기별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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