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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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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남포리 원천마을에 소재한 남포노인종합쉼터 개소식이 지난 20일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양훈 남포노인종합쉼터장(남포교회 담임목사)은 인사말을 통해 “보안면에 이처럼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는 좋은 시설이 생겨 감회가 깊다”며 “앞으로 원천마을을 중심으로 9개마을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된 남포노인종합쉼터는 도비 5,000만원에 군비 5,000만원 등 총 1억원이 투입돼 지난 2월 착공, 5개여월의 공사 기간으로 7월에 완공되었다.
남포노인종합쉼터는 보안면 남포리 원천마을을 포함한 9개마을 노인들을 위해 재가봉사활동과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사업을 한 단계 높이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