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강원도 속초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공동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받은 격포선주협회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김정균)가 성공사례를 발표해 부안의 자랑이 되고있다.
국립수산과학원 부안수산사무소(소장 주동수)에서는 군내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및 격포선주협회 위원 등 35명을 인솔, 제6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 참석했다.
이 대회에 함께한 참석자들은 자율관리어업의 기본 취지인 어업인 스스로가 수산자원의 이용주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 결정에 의한 지속 가능한 어업을 영위토록 하자는 데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