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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 간척지 새 소득원 개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18 20:40 수정 2008.11.18 08:43

튤립 등 4화종 17품종 농가 실증 재배 착수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간척지 새 소득원 개발 구근류 생산 스터디 그룹(소장 박선화)에서는 튤립, 히아신스, 무스카리 등 4화종을 새만금 시대 부응과 간척지역 벼위주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7일 계화 창북 지역에 실증 재배를 착수 내년에는 본격적인 단지화에 도전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직원들간에 대화를 통해 9명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구근류를 재배 하는데 분야별 연구 과제를 선택해 선진 지역 벤치마킹 및 논문 등 자료를 수집하고 매월 발표를 통해 성공적 실증 재배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경제작물 강성선 담당에 따르면 기존 계화 지역은 수도작 위주의 영농구조에서 탈피해 겨울철 유휴 지대를 활용해 새 소득원화 하는 작목을 결정한 끝에 쉽게 재배 할수 있고 소득원화 시킬수 있는 작목으로 구근류인 튤립 외 4종을 선정, 올 군비 2000만원을 확보해 시험 재배하여 최적 화종을 선택해 대단위 단지를 위해 산, 학, 연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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