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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어촌사랑 주부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18 20:33 수정 2008.11.18 08:36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

ⓒ 디지털 부안일보
차가운 바람이 겨울의 초입을 알리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 어촌사랑 주부모임(회장 정숙)의 20여명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이 지난 12일부터 이틀동안 펼쳐졌다. 이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군내 해양경찰서 변산파출소 등 8곳과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부안수협 어촌사랑 주부모임 지난 2005년부터 매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와 해난사고 유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급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어업인 주부들의 자원봉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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