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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하서간 국도확포장 공사 조기착공 가시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07 10:55 수정 2008.11.07 11:17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지난 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내년도 당초예산 73억원에서 85억원이 증액된 158억원의 예산으로 국도30호선(격포-하서간) 확ㆍ포장 공사가 새만금 방조제 완공과 함께 조기에 완공 될 수 있을 것이다는 답변을 받음에 따라 조기완공이 가시화 되고있다. 격포-하서간 국도 30호선 4차로 확·포장 공사는 총 길이 8.79㎞, 사업비 689억 5900만원 투입에 201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9년 새만금 방조제 완공에 따른 교통대란이 우려되자 부안군이 조기완공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 결과 이같은 답변의 성과를 얻어냈다. 한편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를위해 지난달 29일 국토해양부를 방문 국도30호선 확·포장공사 조기 완공을 건의하는 자리에서 내년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면 부안군에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나, 부안군 진입로인 국도30호선 확·포장공사가 2013년에 완공될 경우에는 병목구간 발생으로 교통대란이 예상되므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도30호선 확·포장공사가 조기완공 되어야 한다고 건의 했었다. 아울러 국도30호선 확포장도로와 군도 8호선(봉덕-신운간)이 교차하는 지점에 관광객과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입체식 교차로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한 결과 적극적인 예산지원은 물론 조속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긍정적 답변도 얻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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