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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메카 부안에서 열린포럼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07 10:49 수정 2008.11.07 10:47

신재생에너지 메카 부안에서 지난 4일 산·학·연관계자 및 부안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열린포럼이 개최됐다. 신재생에너지 열림포럼은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 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신형식 교수)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소재개발지원센터가 주관하였으며, 전북도와 부안군이 후원하여 변산격포 대명리조트에서 4일과 5일 개최됐다. 이번 열린포럼은 신·재생에너지 소개 및 홍보, 국내외 우수사례 조명,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정책안내,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전략 사례 소개, 산업체·대학·공무원간의 자유토론,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및 새만금 풍력단지 현장견학 등으로 풍성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포럼을 통해 ‘서해안시대 신·재생에너지 중점도시로서 21세기 비전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고, 산학관의 유기적 관계 증진을 통하여 군민단합과 경제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호수 군수 “신재생에너지는 국제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적인 에너지원으로 21세기 새로운 성장동력이다”며 “하서면 백련리 일원에 1,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부안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를 조성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세계적 중추기지로 건설하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은 핵심 국정과제로 지방대학이 지역발전 수요에 적합한 인력양성과 기술을 창출하도록 한다는 전략으로, 대학특성화를 통해 차별화된 지역 핵심역량을 확보하고 지역핵심산업을 개발한다는데 목적이 있다.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매년 신·재생에너지 열린포럼을 비롯하여 초·중·고 방문교육, 부안청소년 신·재생에너지 작품공모전등의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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