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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 신사옥 준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08.11.07 10:39 수정 2008.11.07 10:38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농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지난 6일 홍문표 사장등내·외빈 초청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대회의실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농촌공사 부안지사는 부안읍 선은리 178-3번지 일대 4,226㎡의 부지에 연면적 2,102㎡, 총사업비 60억 5800만원을 투자해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신축됐다. 한편 부안지사는 새로운 사옥을 직원들만의 업무공간이 아닌 농업인에게 개방하여 각종 회의 및 사랑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홍문표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농촌의 희망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며 쌀을 중심으로 한 농업의 근간을 강조하면서 “식량 자급률은 30%를 밑돌고 있는 현실에서 보리, 밀, 콩, 옥수수의 수매제도를 추진하고 밭, 산간지등 기반경지정리사업등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식량자급율을 높이겠다”소 말했다. 이어 홍사장은 “농촌의 최대 현안인 FTA에 대비한 소득 작물을 발굴,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고품질화, 경쟁력 있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한국농촌공사가 자립형공사로 자체사업 비중을 2013년까지 2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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